일상 / / 2022. 9. 1. 23:47

송산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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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

우리 집 베란다에서 바라보이는 산이다.

이 산의 이름을 몰랐으나 회사 선배가 송산이라고 이름을 알려줬다.

산 뒤에 바로 바다가 있고 나쁘지 않으니 언제 한번 다녀오라는 말에 한번 가봤다.

송산 안내문

집에서 나와 약 10분 정도 걸어가니 송산 입구가 나왔다.

오늘의 목표는 지도상 4번 송산정이 목표다.

송산정

기억은 잘 안나는데 30분도 안 걸려서 도착한 것 같다;;

이곳이 송산정이다.

송산전 풍경

송산정 밑에서 바라본 바다모습이다.

날이 좋아서 경치가 매우 좋다.

송산정 풍경

송산정 위에서 찍은 모습이다.

와!!

영종도에 4년 살면서 섬 같다는 기분을 느껴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송산정에 오니까 처음으로 섬 같다;;;

밑에는 사람들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있다.

영종도 레일바이크

자전거 타는 사람들 레일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레일바이크 타보고 싶은데 혼자 타는 사람은 없더라....

일단은 송산정에서 내려와 바다를 더욱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졌다.

영종도 바다풍경

기가 막힌다.

서해 이미지하면 흙탕물과 뻘 밖에 생각 안 나는데 진짜 예술이다.

내가 볼 때는 날씨가 80%는 차지한 것 같지만 어쨌든 이쁘다.

영종도 레일바이크 잡초

레일바이크 철로 위에 피어있는 잡초들이다.

그냥 한번 찍어봤다.

영종도 바다전망대

길 따라 쭉 가다 보면 나오는 바다 전망대다.

뭔가 허접해 보이는데 올라가 봤다.

영종도 바다전망대 노을

와!!!!!!

내가 찍었지만 예술이다!!!!

딱 해 질 무렵이라 흐릿하게 보이는 노을과 날아가는 이름 모를 새 한 마리

진짜 너무 예쁘다!!

 

앞으로 시간 날 때마다 영종도 여기저기 둘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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