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 2022. 12. 29. 23:35

소니 XM5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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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xm5 정면

 

 

 

 

 

소니 XM5 사용후기

 

 

 

 

음악 듣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에어팟을 거의 끼고 살았다.

 

듣는 것만 좋아하고 전문적인 지식은 없고 막귀다.

 

그냥 듣는것만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날 백화점에서 애플 에어팟 맥스를 보게 되었고 헤드셋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노이즈캔슬링은 처음 접해봤는데 신세계였다!

 

그러나 에어팟 맥스의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헤드셋 구매를 망설이다가 소니 XM5 일명 마크 5를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도 가격인데 무게 차이도 무시 못했다.

 

에어팟 맥스는 가격도 부담스럽지만 무게도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소니 XM5는 엄청나게 가벼워서 구매를 결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구매일은 9월9일이고 42만 원 주고 구매했다.

 

사실 42만원이면 그렇게 싼 편도 아니다;;

 

하지만 9월9일에 구매하고 현재까지 약 4개월 가까이 사용했는데 매우 만족한다.

 

노이즈캔슬링은 약간 오버하면 황홀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착용감은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딱이다! 

 

보온성이 매우 좋다.

 

반대로 말하면 여름에는 최악이 될 것 같다

 

그럼 소니 XM5의 외관을 살펴보자 (갑자기?)

 

 

 

 

 

 

 

 

 

소니 XM5 외관

 

 

 

 

 

소니 XM5 거치대

 

 

 

 

쿠팡에서 구입한 거치대에 거치한 모습이다.

 

원래는 실버를 사고 싶었는데 내가 살 때는 실버가 품절이라 검정을 구매했다.

 

그래도 나름 만족한다.

 

나이키 스티커는 홍대 스니커라운지에서 구매했다!

 

 

 

 

 

소니 XM5 구성품

 

 

 

 

 

소니 XM5 구성품의 모습이다.

 

케이스, C타입 케이블, AUX 케이블, 헤드셋이다.

 

본인은 모든 물건을 실사용할 경우 박스를 버리는 편이라 박스가 없다.

 

 

 

 

소니 XM5 케이스 장착

 

 

 

 

 

케이스에 넣은 모습이다.

 

스티커를 몇개 더 붙이고 싶은데 센스가 없어서 뭘 붙여야 할지 모르겠다. 

 

당분간은 이렇게 다니는 걸로;; 

 

 

 

 

오른쪽 C타입 충전단자

 

 

 

 

 

헤드셋의 오른쪽에는 C타입 충전단자가 있으며,

 

 

 

 

왼쪽 버튼

 

 

 

 

 

왼쪽에는 두개의 버튼이 있다.

 

하단에는 AUX 케이블 구멍이 있고, 중간에 전원버튼 제일 위쪽에 NC 버튼이 있다.

 

NC 버튼은 노이즈캔슬링 활성화 및 주변음허용의 역할을 한다.

 

소니 XM5는 전용 어플이 있는데 그곳에서 단축버튼 설정을 해서 활용할 수 있다.

 

 

 

 

소니 XM5 전용어플

 

 

 

 

소니 XM5 전용어플

 

 

 

 

 

전용어플을 실행하면 나오는 첫 화면이다.

 

위에는 상태, 사운드, 시스템, 서비스 탭이 있으며 해당탭을 누르면 세부메뉴가 나온다.

 

아래에는 헤드폰, 활동, 정보 탭이 있는데 활동은 배지를 수집할 수 있다.

 

예를 들면 1일 연속 듣기 성공, 2일 연속 듣기 성공 등 의 배지이다.

 

큰 의미는 없다.

 

상태탭에서 제일 위에 적응형 사운드 제어는 내 주변 환경에 맞춰서 노이즈캔슬링과 주변음이 변화하는 것 같다.

 

처음 구매를 하고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을 때 노이즈캔슬링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게 어색해서 꺼버렸다.

 

그래서 뭐라고 말 못하겠다.

 

그 밑으로는 현재 듣고 있는 노래 제목이 나오는데 플라워의 Endless는 명곡이다 (갑자기?)

 

 

 

 

 

소니 XM5 사운드

 

 

 

 

사운드탭에서 중요한 메뉴만 보자.

 

Speak-to-Chat 기능은 말하면 음악재생이 멈춘다.

 

가끔 숨소리나 주변소리에도 재생이 멈추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해당 기능은 껐다.

 

그다음 이퀼라이저인데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트레블 부스트를 사용 중이다.

 

그다음 블루투스 연결 품질인데 음질우선과 안정적인 연결 우선이 있다.

 

맨 위에서도 말했지만 본인은 막귀라서 안정적인 연결 우선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아주 가끔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끊길 때가 있긴 한데 아주 가끔이라 불편함은 없다.

 

 

 

 

소니 XM5 시스템

 

 

 

 

 

 

 

다음은 시스템탭인데 여기도 중요한 것만 보자.

 

스크린샷에서는 잘렸지만 동시에 2개 장치에 연결 메뉴가 있는데 이건 안 써봐서 모르겠다.

 

터치 센서 제어 패널은 매우 꿀기능이다.

 

오른쪽 패널을 터치해서 제어를 할 수 있는데 두번 톡톡 두드리면 음악이 재생되거나 멈춘다.

 

그리고 패널을 터치한 상태로 위로 올리거나 내리면 음량조절을 할수 있고, 앞뒤로 움직이면 다음곡이나 이전곡으로 돌릴 수 있다.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웬만하면 켜놓는 걸 추천한다.

 

NC/AMB 버튼 조작 설정 메뉴는 노이즈캔슬링 활성화 및 비활성화 기능인데 대중교통 타고 처음 가는 곳을 이동할 때 이용하면 유용하다.

 

실제로 처음 가는 곳인데 노이즈캔슬링 켜놨다가 정거장을 놓친 적이 있어서 그 후로는 처음 가는 곳은 항상 노이즈캔슬링을 비활성화해놓는다.

 

2번 누름 3번 누름은 스포티파이 자동 실행인데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사용자가 아니면 의미 없는 기능이다.

 

 

 

 

 

마치며

 

 

 

42만 원이라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노이즈캔슬링은 너무 좋다.

 

청소할 때, 설거지 할 때, 영화감상, 자전거 탈 때, 대중교통이용 등 생활의 대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직 여름에는 사용 안 해봤지만 아마 야외에서 사용은 거의 불가능하고 집안에서만 사용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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