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 / 2022. 9. 25. 18:59

인도고무나무 삽목

반응형

인도고무나무 삽목

 

 

 

 

 

 

물꽂이 했던 인도고무나무와 파키라에서 드디어 뿌리가 나왔다!

 

그래서 삽목을 결정했다.

 

이번 포스팅은 인도고무나무 삽목이다.

 

 

 

 

 

 

삽목준비
뭔가 복잡해 보인다;

 

 

 

 

 

 

먼저 삽목준비다.

 

다른 유튜버나 블로거분들 보면 저런 리빙박스 많이 사용하시던데 나도 한 번 사용해봤다.

 

분갈이 하고 정리하려고 하면 거의 베란다 대청소 수준으로 해야해서 항상 힘들었다 ㅠㅠ

 

그래서 청소를 덜 하기 위해 리빙박스를 이용해서 삽목을 할 예정이다.

 

추가로 슬리퍼 위에 있는 의자가 꿀템이다.

 

맨날 쪼그려 앉거나 베란다 바닥에서 했는데 의자를 사면서 엄청 편해졌다.

 

 

 

 

 

 

 

 

 

화분 물빠짐 구멍 확인
물빠짐 구멍이 넉넉하다,

 

 

 

 

먼저 화분 물빠짐 구멍을 확인했다.

 

그 이유는 물빠짐 구멍 불량으로 뱅갈고무나무가 과습으로 죽었기 때문이다 ㅠㅠ

 

이번에는 내가 물조절만 잘하면 과습이 올 위험이 없어 보인다.

 

 

 

 

 

화분에 난석을 깔아준다
화분에 난석을 깔아준다.

 

 

 

 

 

 

 

배수층을 위해 난석을 깔아준다.

 

다른분들은 마사토도 추가하시던데 나는 주로 난석으로만 하는 편이다.

 

 

 

 

 

화분에 배양토를 넣었다
화분에 배양토 투입

 

 

 

 

 

그 다음 배양토를 넣었다.

 

배양토는 아직 초보라서 그냥 시중에 조합되어 파는걸로 썼다.

 

 

 

 

 

 

 

인도고무나무 들어갈 자리
삽목 자리

 

 

 

 

 

 

 

 

 

인도고무나무 삽목 할 자리에 미리 구멍을 내주었다.

 

 

 

 

 

 

 

뿌리확인
뿌리가 아주 조금 나와있다.

 

 

 

 

 

 

 

 

 

뿌리가 생각보다 길게 나와있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흙에 삽목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 저 상태에서 삽목을 결심했다.

 

 

 

 

 

 

 

삽목
삽목

 

 

 

 

 

 

 

 

삽목을 하고 흙을 적당히 눌러서 고정 시켜준다.

 

 

 

 

 

 

 

 

삽목 화분 물주기

 

 

 

 

 

 

 

 

삽목을 하고 첫번째 물주기다.

 

내가 사는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에 호스가 있다.

 

원래 있던건지 전에 살던 분이 달아놓았는지 모르겠지만 분갈이나 청소할때 꽤 유용하게 사용중이다.

 

 

 

 

 

 

 

배양토 추가

 

 

 

 

 

 

 

 

 

모르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배수가 엄청 잘 된다;;;

 

다행이다.

 

첫번째 물주고 나서 배양토를 추가해줬다.

 

 

 

 

 

 

 

두번째 물주기

 

 

 

 

 

 

 

 

 

삽목 후 두번째 물주기다.

 

한 번 물줄때 흠뻑줘야 식물이 잘 큰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2 ~3번씩 물을 주는 편이다.

 

 

 

 

 

 

 

 

 

삽목완료

 

 

 

 

 

 

 

 

 

인도고무나무 삽목이 완료 되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지 할 지 몰라 오래걸렸지만 나름 분갈이를 몇번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전에는 항상 마무리로 난석을 위에 올려줬는데 보다보니 질리는것 같아서 이번에는 안했다.

 

개인적으로 난석으로 마무리 안하는게 내 취향에 더 가까운것 같아 앞으로는 저렇게 마무리 할 생각이다.

 

그나저나 날씨가 쌀쌀할 때  삽목을 해서 잘 커줄지 걱정이다.

 

 

 

 

 

 

한눈에 정리하기

  1. 물꽂이 하던 인도고무나무에서 뿌리가 나와 삽목을 했다
  2. 화분 물빠짐 구멍은 항상 확인 하자.
  3. 잘 자라다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